리버사이드 셰리프 요원, 교통단속하다 총 맞고 숨져
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 요원이 29일 오후 교통위반 차량을 단속하던 중 이 차량 운전자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.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오후 2시45분 직전 훌루파 밸리(Jurupa Valley) 3900블록 골든 웨스트 애비뉴에서 일어났다. 셰리프국 관계자는 소속 요원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확인했다. 총을 쏜 용의자는 이후 짙은 색 픽업 트럭을 몰고 15번 프리웨이 남쪽방향으로 도주하다 노르코(Norco) 지역에서 멈췄다. 도주 차량 뒤로는 한동안 수십 대의 법집행 기관 소속 차량이 용의자를 뒤쫓았다. 용의자 차량은 수사 기관 차량에 부딪히며 길 옆 언덕쪽에 박혀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TV에 비쳐졌다. 용의자의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수사기관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. 김병일 기자리버사이드 교통단속 리버사이드 셰리프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